공황장애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아마도 TV를 통하여 많은 연예인들이 공황장애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거나 활동을 중단하는 등의 이야기를 많이 들어 볼 수 있는데요. 우리가 흔히 공황장애에 대한 단어는 대충 알고는 있지만 공황장애가 어떤 증상을 가지고 있고 어떠한 원인에 의해서 나타나는지는 정확하게 알지는 못합니다.
간혹 헷갈리시는 분들이 있을텐데요. 공황장애와 공항장애 어떤 표현이 맞는지 인데요. 공황장애가 맞는 표현입니다. 한자로 두려울 공(恐)에 어리둥절할 황(慌)을 사용하여 두렵고 어리둥절하다라는 뜻으로 영어 표현은 패닉(Panic)입니다. 공황장애의 증상과 원인 진단 치료 등 공황장애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공황 장애는 위험에 처해 있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두려움과 압박감을 느끼고 이런 심리적인 문제로 걱정이 되어 일상생활이 변화하는 일종의 불안장애라고 볼 수 있습니다.
공황 장애는 발작과 같은 증상이 언제 어디서나 일어날 수 있다는 강한 두려움으로 느끼는 것으로 아래 징후 중 4개 이상일 때 공황장애의 증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은 증상이 공황장애의 대표적인 증상으로 위의 증상 중 4가지 이상을 경험하고 느꼈다면 공황장애를 정확하게 검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해당 증상들은 보통 5~10분 정도면 사라지지만 몇 시간 동안 지속될 수 있고 그로 인하여 사람이 많은 곳에 가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생길 수 있습니다.
해당 증상이 있다면 스스로 해결하기보단 꼭 병원에 방문하여 전문의의 진단을 받아 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이런 공황장애는 어떤 이유에서 일어나는 것일까요?
공황장애의 원인은 전문의들 조차 쉽게 확인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공황장애가 있는 사람의 경우 뇌가 두려움에 반응하는데 매우 민감할 수 있습니다. 특히 밀폐된 공간에서 느끼는 폐소공포증과 같이 밀폐된 공간에 있을 경우 산소가 부족하여 이산화탄소에 대한 과민 반응으로 생긴다는 이론도 있습니다. 공황장애는 아래와 같이 몇 가지 요인으로 발생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은 요인 이외에 우울증을 앓고 있거나 알코올 중독, 흡연, 계절성 우울증(가을 타는 경우) 등도 연관성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공황장애를 두려워하는 이유는 대부분 공포에 대한 발작이 갑자기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많은 곳이나 혼자 있어나 잠을 자거나 이럴 때 발작이 갑자기 발생하기 때문에 더욱 발작으로 인한 두려움을 갖게 됩니다.
공황장애는 자신에게 있거 가장 큰 스트레스 혹은 사건으로부터 시작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위와 같이 나에게 있어 인생에서 가장 큰 순간을 겪었을 때 공황장애가 시작합니다. 나쁜 일뿐만 아니라 좋은 일인 자녀의 탄생으로도 시작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바로 강한 책임감으로 인한 스트레스도 문제가 되기도 합니다.
공황장애는 특별한 진단을 하는 방법은 없습니다.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하여 자신의 증상을 확인하여 신체에 별 다른 이상이 없음에도 심리적인 문제로 발생이 되고 그로 인하여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다면 공황장애가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런 공황장애 증상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약물 치료를 통하여 정신과 감정을 통제하는 방법도 있겠지만 생활 습관이나 환경을 변화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혼자만 해결하려 하지 말고 주변 가족과 친한 친구들과의 대화를 통하여 긍정적으로 좋은 생각을 할 수 있도록 생각을 바꾸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카페인과 알코올 섭취를 줄이거나 제한하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꾸준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통하여 체력을 기르고 평소 쉴 때 심호흡을 하면서 마음을 차분하게 정리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나의 불안의 원인이 무엇인지 스스로 확인하여 불안감을 더 잘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전문의와 상담을 통하여 체계적인 치료를 하는 것이 우선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