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부상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최근 골프 인기가 높아지면서 골프를 즐기는 층이 젊어졌습니다. 하지만 골프라 하면 사람들은 힘이 그렇게 필요하지 않고 힘들지 않은 운동이라 생각하는 편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골프는 발목 팔꿈치 척추 무릎 손 손목 엉덩이 등 다양한 신체 부위와 근육을 사용하기 때문에 부상의 위험이 많은 스포츠 중 하나입니다. 운동을 즐기는 아마추어뿐만 아니라 프로 골퍼들도 운동 중에 부상을 당하는 경우가 73.5%로 프로 선수들도 운동을 하는 동안 근골결 부상을 겪습니다. 골프는 실제로 많이 플레이할수록 부상 위험이 큰 스포츠라고 이야기합니다.
골프로 인하여 부상이 생기는 이유는 골프를 하는 동작에 있습니다. 스윙을 반복해서 하다 보면 특정 근육 및 힘줄, 관절 등에 상당한 압력과 부하가 가해 집니다. 이런 부하가 지속적으로 누적되면 부상을 입게 됩니다.
실제 골프를 치는 사람들은 손이 붓는 느낌이나 감각이 없는 느낌을 자주 느끼게 되며 어깨나 등 무릎 등의 통증을 경험할게 됩니다. 그리고 건염이나 손목터널증후군과 같은 골프엘보와 손목 부상이 발생합니다.
허리 부상은 골프를 할 때 가장 많이 발생하는 부상의 증상입니다. 골프로 인하여 발생하는 전제 부상의 34% 정도를 차지합니다. 아마추어 골퍼보단 프로골퍼들에게 더 흔하게 발생하는 증상입니다.
그리고 허리 통증은 스윙시 척추와 허리 근육에 상당한 압력을 주면서 생깁니다. 유연성이 부족하거나 몸이 완전히 풀리지 않은 상태에서 스윙을 하게 되면 부상을 얻을 수 있습니다.
골프에서 두 번째로 흔한 부상인 골프엘보는 팔꿈치 뼈 안쪽에 앞뚝 근육을 연결하는 힘줄에 염증이 생긴 질환입니다. 팔뚝 근육에 과도한 사용으로 인하여 힘줄이 손상됩니다. 팔꿈치 안쪽과 통증이나 압통이 발생하게 됩니다.
골프 시 흔하게 발생하는 부상의 대표적인 두 가지를 알아보았습니다. 이런 부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준비가 꼭 필요합니다.
골프를 하기 전 준비운동을 철저하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온몸의 혈액을 원활하기 순환시켜 신체 온도를 높이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골프를 치기 전 자주 사용하고 힘이 많이 들어가는 어깨 등 허리 다리 등에 집중하여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골프공을 치기 전 가볍게 스윙을 부드럽게 하고 골프공도 미리 치면서 강도를 높여가야 합니다. 골프를 칠 때 생기는 부상과 그 부상을 예방하는 방법을 확인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골프의 경우 실외에서 다양한 사람들이 치기 때문에 늘 주의하면서 골프를 해야 합니다.
자외선 차단을 통하여 피부를 보호하도록 하고 갑작스러운 폭우나 낙뢰가 발생하면 대피소로 이동합니다. 나무나 기둥과 같은 높은 물체 밑에 있는 것은 매우 위험합니다. 그리고 카트를 탈 때는 카트 밖으로 발을 빼지 않도록 합니다. 그리고 주변을 살피어서 다른 플레이어 공에 맞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즐기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