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변에서 냄새가 나는 원인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우리의 몸이 70%가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충분한 수분 섭취는 필수입니다. 수분은 우리 몸에 필요한 만큼 사용하고 남은 물은 소변을 통하여 배출이 되는데요.
그런 소변의 색깔이나 냄새 등이 갑자기 달라지거나 냄새가 나는 경우가 있는데요. 특히 소변의 냄새는 어떤 음식을 섭취하였는지 혹은 다른 질병이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척도가 되기도 합니다. 소변에서 냄새가 가는 경우 어떤 이유에서 나는지를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은 소변의 농도를 희석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소변은 체내에서 나오는 노폐물로 암모니아 냄새가 나는 것은 당연하지만 체내 수분이 부족하면 냄새가 더 강해집니다. 여성의 경우 임신한 경우 입덧이 심해서 음식물을 잘 섭취하지 못할 경우도 탈수가 생겨 소변에서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체내 수분이 부족하면 신장 결석과 요로 감염이 발생할 확률이 있기 때문에 충분하게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요로감염이 생기면 소변이 자주 마려울 수 있습니다. 그때 소변에서 매우 좋지 않은 냄새를 유발하게 되는데요. 특히 박테리아가 소변에 많이 쌓일수록 냄새가 심해집니다. 소변을 볼 때 따끔하거나 열감이 느껴진다면 바로 병원에 방문하여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 신체는 과다한 영양분이 섭취되면 자연스럽게 체외로 배출합니다. 특히 요즘 사람들이 매일 챙겨 먹는 비타민의 경우 많이 섭취하면 소변에서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비타민 B 군의 경우 많이 섭취되면 비릿한 냄새가 날 수 있고 색깔 또한 녹황색을 띠기도 합니다. 비타민 C군의 경우 색깔은 진한 노란빛을 띠기도 합니다.
신장 결석이 생기면 소변에서 냄새가 납니다. 신장 결석이 소변의 흐름을 멈추기 하고 느리게 하기 때문에 소변에 염분과 암모니아가 축척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감염에 가능성도 높기 때문에 냄새가 심하게 날 수도 있습니다. 그로 인하여 소변 냄새가 심하게 나거나 소변을 볼 때 따갑고 열감이 생기고 심하게는 피가 섞여 나올 수 있습니다. 이럴 땐 바로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요즘 현대인들은 바쁠 때는 소변의 경우는 많이 참은 후 화장실에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소변은 오랜 시간 방관에 머무르면 이상한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요로 감염에 걸릴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소변 또한 소변을 보고 싶은 느낌이 왔을 때 바로바로 볼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대표적으로 위와 같은 이유로 소변에서 냄새가 나게 되는데요. 그 외에도 먹는 음식에 따라서도 소변의 냄새가 달라집니다. 특히 커피 생선 양파 마늘 아스파라거스 등을 섭취하여도 소변에서 강한 냄새를 유발하기도 하며 현재 먹고 있는 약에 따라서도 냄새가 강하게 나기도 합니다.
그리고 성병에 걸렸을 때도 냄새가 나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특이한 이유 없이 소변에서 냄새가 나는 경우 특히 소변을 볼 때 따끔거리거나 열감이 느껴지는 경우는 꼭 병원에 방문하여 검사와 진단을 받고 이에 따라 치료를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