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키 크는 운동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최근 국제기술표준원의 발표에 따르면 만 7세에서 19세 아동 청소년의 키를 공개하였습니다. 그 결과 약 10년 전에 비해서 남자는 3.8cm 여자는 2.3cm 정도 키가 성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0년 전에 비해 성장 속도가 약 2년 정도 빨라진 수치라고 합니다.
변화된 환경적 요인과 식습관의 변화로 성장 속도도 빨라지고 과거에 비하여 평균 키가 커졌지만 유전적인 요인과 아동 청소년기 스트레스 등의 영향으로 키가 평균에 비해 작은 아이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장기인 아동 청소년기에는 운동을 통하여 성장호르몬을 촉진시켜 주면서 성장판에 적당한 자극을 통해 뼈가 성장하는데 촉진이 될 수 있는 운동이 매우 중요합니다. 성장기에 키에 도움이 되는 운동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줄넘기는 제자리에 줄을 넘으면서 반복적인 점프 동작을 하게 되는 운동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장판에 자극을 주면서도 심폐지구력을 발달시키는 운동입니다. 체력도 기르고 비만도 예방하면서 키 성장에 도움을 주는 매우 좋은 운동 중 하나입니다.
전신을 사용하는 운동인 농구는 손으로 공을 드리블하면서 골대를 왔다 갔다 하면서 링에 공을 넣는 운동입니다. 점프를 주로 하는 운동이기 때문에 성장판을 자극하여 키 성장을 도와줍니다.
농구선수들이 대부분 키가 큰 이유로 키가 크기 때문에 농구를 한 것이 아니라 농구를 하였기 때문에 키가 컸다는 이야기가 있듯이 키 성장 도움과 함께 기초체력과 근육을 균형 있게 발달 시켜 줍니다.
수영은 물속에서 하는 전신운동으로 몸 전체를 사용하면서도 유산소 운동이 되는 체력 소모가 큰 운동 중 하나입니다. 물속에서는 부력으로 인하여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 성장판 자극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특히 비만을 가진 성장기 아이들에겐 몸무게로 인한 무릎에 부하를 줄이고 체지방 감소와 함께 심폐 지구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운동입니다.
운동 전 가볍게 신체를 풀어주고 유연하게 하는 스트레칭은 성장기에 좋은 운동 중 하나입니다. 스트레칭을 통하여 관절 주의 근육을 늘려주고 신체의 유연성도 길러 줍니다. 스트레칭 시 성장판을 부드럽게 자극하면서 키 크는 데 많은 도움을 줍니다.
키 크는 운동이 중요한 이유는 키 성장뿐만 아니라 높아지는 비만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10년 전에 비해 성장기 아동 청소년의 몸무게는 남자가 평균 4.2kg 늘어났고 여자는 평균 1.8kg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아동 청소년기 적당한 운동을 통하여 키 성장에도 도움을 주고 몸무게도 적절하게 유지하면 스트레스도 줄고 자신감도 생기기 때문에 신체적으로 심리적으로 좋은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