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약 보관 방법 알아보겠습니다. 약은 생활에서 꼭 필요한 필수품 중 하나입니다. 집에 대부분 비상용으로 두통약·진통제, 감기약, 설사약, 소화제, 연고 등 다양한 상비약을 가지고 있고 요즘은 다양한 영양제가 있어 건강을 관리하기 위해 비타민, 칼슘, 철분, 오메가 3 등을 섭취하는 경우가 있고 지병이나 성인병으로 인하여 혈압약, 당뇨약, 고지혈증 약 등 다양한 약을 집에 보관하고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약의 경우 올바른 보관이 가장 중요합니다. 약의 종류에 따라서 보관하는 방법도 다르기 때문에 약보관 방법을 잘 알고 있었다가 올바르게 보관하는 것 이 좋습니다.
알약의 경우 병원에서 처방전을 받아 약국에서 조제받은 조제약과 일반 건강보조용으로 구매한 영양제 등의 알약으로 구분됩니다.
조제약은 별로의 유효기간이 없습니다. 하지만 처방된 기간 즉 5일 치 약이라면 5일 이내, 일주일치라면 일주일 이내 약을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영양제등 알약의 경우 플라스틱 통 혹은 개별로 포장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처음 들어 있던 상태 혹은 용기 그대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직사광선을 피해 건조하고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으며 통에 들어 있는 약의 경우 손으로 약을 집지 말고 뚜껑에 한 알씩 꺼내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루약의 경우 섭취 시 빨리 녹아 체내에 빠르게 흡수되기 때문에 효과가 빠르게 나타나지만 대신 유효기간이 짧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루약의 경우 최대 30일 이내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습기에 매우 약하기 때문에 건조한 곳에 보관하고 약 포장지 그래도 상온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약은 냉장 보관하는 약과 상온에 보관하는 약으로 구분됩니다. 해열제 종류는 저온 상태에 보관할 경우 설탕 시럽과 약제 성분이 분리되게 됩니다. 때문에 냉장 보관을 하였다면 흔들어서 약제 성분을 충분히 잘 섞은 후 복용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연고의 경우 제조된 연고의 경우 처방일에 따라 사용하도록 해야 합니다. 그리고 일반 연고의 경우 튜브가 터져 내용물이 넘쳤다면 터진 곳으로 세균이 번식될 수 있기 때문에 재사용하지 말고 바로 폐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밴드의 경우 케이스 그대로 보관하는 것이 좋으나 오래 보관할 경우 밴드 껍질이 마르고 부식되어 성능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지퍼백에 넣어 공기가 통화지 않게 밀봉하여 보관하는 것이 가장 위생적이고 좋은 방법입니다.
먹는 약의 경우 일반쓰레기 혹은 세면대에 함부로 버릴 경우 약물의 성분이 토양이나 하천으로 흘러 들어가 생태계는 물론 인간에게도 악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반 약은 꼭 가까운 약국이나 보건소를 통하여 폐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건강기능식품은 폐기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알약과 캡슐, 물약 등만 꼭 분리수거하도록 해야겠습니다.
올바른 약 보관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처방이 없이 약국에서 구매하는 약품의 경우 약을 사용하는 사용 기간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그 기간에 맞춰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약을 구매하고 보관하는 것만큼 폐기하는 것도 중요하기 때문에 폐기 기준에 맞춰 약을 폐기하도록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