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후 늘 있던 일상이 사라지고 무기력해하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것을 취미 생활이나 운동 등을 통하여 해소하는 것이 노년을 더욱 행복하게 합니다.
60대 이후에는 심신을 잘 관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스트레스 관리와 체력 관리를 통하여 노화를 늦추고 하루하루 조금 더 건강하게 살아가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노년이 되면 뇌의 기능이 서서히 떨어지기 때문에 기억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노화로 인한 이유도 있지만 사회 활동이 줄어듦에 따라 뇌를 사용하여 일을 하거나 집중력을 필요로 하는 일이 적어지기 때문에 뇌가 전 만큼 활용되지 못하는 이유도 있습니다. 뇌 건강을 위해서 중요한 것은 위에서 말한 것과 같이 취미생활을 통하여 무언가에 집중하고 뇌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고 꾸준한 운동 또한 필요합니다.
특히 운동의 경우 과거 젊을 때 와는 달리 과격하거나 근육을 키우는 운동을 하기는 힘들겠지만 꾸준하게 걷고 산책하는 것이 뇌 건강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걷기 운동이 뇌 건강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사람에 있어서 하체의 근육은 몸을 지탱해 주면서 그 하중을 받음과 동시에 걷는 역할을 합니다. 대부분의 노령층에서는 이 하체의 근육이 서서히 빠지기 시작하면서 상체는 비만이지만 하체는 마른 형태의 몸매를 많이 갖게 됩니다.
하체의 역할은 우리 신체를 지탱해 주는 것뿐만 아니라 우리 몸의 혈액을 원활하게 움직일 수 있게 해 줍니다. 심장보다 낮게 위치해 있는 다리에서 정상적으로 혈류를 보내 주어야 가장 끝에 있는 뇌까지 혈류가 원활하게 공급됩니다.
하체의 근육이 약하고 힘이 빠져 그 혈류를 원활하게 보내지 못한다면 뇌에까지 혈류가 정상적으로 흐르지 않게 되어 뇌의 활동이 줄고 빠르게 뇌 또한 노화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걷기 운동을 통하여 하체의 근육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체를 단련하는 운동이라 하면 걷기 뿐만 아니라 뛰기 등산 등도 있겠지만 걷기가 중요한 이유는 뛰기나 등산 등의 우리의 무릎 관절을 손상할 우려가 있습니다.
특히 30대 이후부터는 우리의 몸이 노화가 진행되고 무릎 관절의 충격을 흡수 무릎의 뼈끼리의 마찰을 줄여주는 연골은 사용함에 따라 소모되고 다시 생성되지 않습니다. 그렇게 때문에 많아 사용하고 오래 살 수록 연골은 없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최대한 무릎에 과부하를 주는 뛰기나 등산은 노년층에서는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에 약 4000보 정도만 걸어도 25% 정도의 치매 예방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걸음으로써 우리 신체의 세포와 근육을 들 활발하게 움직이고 깨어나게 하고 혈류가 원활하게 움직이면서 뇌까지 영향을 미쳐 뇌가 노화하는 것을 막고 기억력이 떨이 지는 것을 예방하여 줍니다.
걷기가 어떻게 보면 운동인가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계시지만 우리 몸은 걸음으로써 해결되는 문제가 많이 있습니다. 신체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걷고 호흡함으로 써 정신도 맑아지고 갖고 있던 스트레스와 잡념들이 다 사라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시니어층에서는 매일 꾸준하게 걷는 운동을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너무 무리하 걷기 또한 문제가 되기 때문에 하루 4000보 이상 혹은 매일 40분~1시간 정도 꾸준하게 걷는 습관을 갖는 것이 좋겠습니다.
건강한 하체가 있어야 노년에 여행도 마음껏 다닐 수 있고 집에서 스스로 활동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노년에 하체의 근육을 유지할 수 있는 걷기 운동을 필수입니다.
운동할 때 꼭 편한 운동화를 착용하고 날씨가 좋지 않아 눈 비가 많이 내리거나 무더운 여름 혹은 추운 겨울엔 운동을 통하여 나의 몸을 단련하기보단 집에서 간단한 스트레칭을 하면서 나의 신체를 외부 환경으로부터 보호하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