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먹어 감에 따라 우리 신체는 많은 변화를 겪게 됩니다. 특히 외적으로 보이는 피부 또한 가장 큰 변화로 인하여 나이를 확인하는 가장 큰 요인 중 하나입니다. 피부 노화는 나이에 따라 점점 달랐지만 생활방식, 식습관, 유전 등과 같이 여러 요인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그리고 가장 큰 원인으로는 햇빛 노출로 인한 피부 손상이 원인이여 태양의 자외선으로 인하여 피부의 탄력을 주는 조직인 엘라스틱을 파괴하여 피부가 처지고 늘어나고 주름지는 현상이 일어납니다. 때에 따라서는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암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노화에 따른 피부의 변화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피부 노화의 대표적인 증상은 바로 주름입니다. 주름은 살아가면서 자연스럽게 누적된 햇빛 노출의 영향으로 피부가 유연성과 탄력을 잃게 되면서 생깁니다.
그리고 비흡연자에 비해 흡연자들에게 주름이 더 많이 생기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리고 피부의 탄력이 떨어지는 40~50대부터 이마엔 수평으로 생기거나, 코 위 미간, 관자놀이, 입과 눈 주위에 주름이 생기게 됩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우리 피부를 부드럽게 유지하여 주는 기름샘이 손실되면서 피부가 건조해지기 시작하고 그로 인하여 피부가 가려운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 건조하고 가려운 피부는 대표적인 성인병인 당뇨병의 징후 일 수 있으며 신장 질환이나 간 질환의 징후일 수도 있습니다.
피부암 또한 햇빛 노출로 인하여 태양에서 나오는 자외선이 기저 세포 암종이나 편평 세포암종 등 피부암의 원인이 됩니다.
검버섯은 노화의 대표적인 피부 질환으로 이 또한 성인기에 햇빛에 노출된 신체 부위에 나타나는 갈색 반점입니다. 그렇게 때문에 햇빛 노출이 많은 얼굴이나 손 팔뚝 등에 많이 생깁니다.
욕창의 경우 병으로 인하여 장시간 누워있게 되면서 그로 인한 피부에 압력이 발생하는 피부 궤양입니다. 욕창을 앓고 있는 환자들의 경우 스스로 몸을 움직이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에게 많이 생기는 대표적인 질병입니다.
위와 같이 노화에 따른 대표적인 5가지 변화를 알아보았습니다. 그렇다면 피부 노화를 치료하는 방법은 없는 걸까요? 피부 노화를 치료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주름은 노화의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치료를 하긴 어렵지만 주사를 통하여 처진 피부를 탱탱하게 만들거나 주름의 모양은 부드럽게 완화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건조한 피부의 경우 로션을 자주 발라주어 피부를 부드럽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습제를 통하여 피부에서 수분이 도망가지 않도록 합니다.
그리고 집안에서 가습기를 통하여 실내습도를 적절하게 유지하여 피부에 수분이 공급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잦은 목욕은 피부 건조를 더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욕창의 경우 보호자가 자주 환자의 몸을 회전하거나 위치를 바꾸어 주면 욕창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피부에 이상이 생겼을 때부터 피부를 관리하는 것보단 미리미리 피부 노화를 늦출 수 있도록 예방하는 습관을 갖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피부 노화 예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대부분의 피부 질환이 태양의 자외선으로 발생하는 것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야외 활동을 할 때는 꼭 자외선 차단제를 바를 수 있도록 합니다. (SPF 30 이상) 그리고 야외 활동 시에는 모자 긴팔 선글라스 양산 등을 착용하여 햇볕에 피부가 노출된 느 것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합니다.
피부 일반 점이나 검버섯, 사마귀보다 크기가 크거나 점점 커지고 만졌을 때 통증이 있다면 병원에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 해당 부위가 악성 종양인지도 미리 확인하는 것도 좋겠습니다.
피부는 다른 사람이 보았을 때 체감할 수 있는 나이의 척도가 되기도 합니다. 나이에 비해 젊어 보이는 사람들의 경우 대부분 피부 관리를 잘하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노화 된 피부를 치료하고 평소에 자외선 차단을 꼼꼼하게 하여 피부의 젊음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노화는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노화를 조금 더 늦추고 젊음을 유지하기 위하여 노력한다면 더 젊고 밝은 모습으로 노년을 행복하게 보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