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숙취 해결하는 방법|적정 음주량|숙취 증상

건강관리

by 시니어 114 2024. 7. 24. 17:31

본문

숙취 해결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음주의 경우 적당량을 통하여 식사 시 음식의 맛을 더 돋우고 기분도 좋게 하기도 합니다. 특히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식사와 술을 곁들이는 경우가 많은데요. 하지만 적당량을 초과하는 과도한 음주를 하게 될 경우 기분 좋은 느낌은 다음날 숙취와 함께 후회로 바뀌어 버리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숙취 해결하는 방법|

숙취가 일어나는 이유와 숙취 해결법 그리고 적당한 음주량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적당한 음주량

숙취가 일어나는 이유

숙취 해결하는 방법

숙취가 일어나는 이유는 우리 체내에 섭취된 알코올은 체내에서 체외로 그대로 배출되는 것이 아닌 분해되어 밖으로 나가게 됩니다. 알코올 성분 자체가 숙취를 일으키는 것이 아닌 알코올을 분해하는 단계에서 발생하는 아세트알데히드가 주요 원인이 됩니다. 특히 사람에 따라서 이 알코올을 분해하는 대사량에 다르기 때문에 흔히 말하는 주량이 다른 이유와 술이 센 사람과 약한 사람이 나뉘게 되는 이유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체내에 알코올을 분해하는 대사량을 초과하는 술을 마시게 되는 경우 체내에 아세트알데히드가 남아 있게 되면 숙취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그리고 알코올은 분해를 할 때 수분이 소비되기 때문에 이뇨 작용이 발생하게 되어 체내에 수분이 줄어드는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술을 마실 때에는 적당량을 마시는 것이 좋겠지만 그만큼 수분을 보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리고 알코올 성분이 위의 있는 점막을 손상시키기 때문에 술만 마시는 것보단 음식이나 안주 등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단백질이 함유된 음식이 좋습니다. 하지만 과도한 음주는 늘 숙취를 발생하게 됩니다. 다음날 편안하기보단 술 마신 후 숙취로 고생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이땐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숙취 해결방법

위에서 말한 것과 같이 알코올을 섭취 시 이뇨작용의 발생으로 화장실을 자주가게 되어 체내 수분이 부족하게 됩니다. 그로 인하여 술을 마신 다음날 입안이 마른 느낌이 드는 이유도 그 이유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분 보충을 필히 해야 합니다. 수분뿐만 아니라 나트륨과 칼슘과 같은 영양소도 같이 배출이 되기 때문에 물이나 스포츠 드링크 등을 마시는 것이 좋고 나트륨이 포함된 따뜻한 국을 먹으면 좋습니다.

해장국을 먹고 해장이 되는 이유도 나트륨과 수분 등이 보충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두통이나 위장 관련증상과 무기력함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럴 땐 위와 같이 수분 보충 이외에 판매되는 두통약이나 위를 보호하는 위장약을 섭취하여 해당 증상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약을 섭취하기 전 꼭 수분을 먼저 충분히 보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음주로 인해 발생되는 질병

음주는 전 세계적으로 질병이 생기는 요인 7위에 해당하는 위험 요인 중 하나입니다. 2016년 기준으로 전 세계 사장의 5.3% 정도인 300만 명이 음주로 인한 사망이라는 결과가 있고 우리나라의 경우 2020년 기준으로 1일 평균 14.1명이 알코올과 관련하여 사망하는 결과가 있습니다.

술에 있는 알코올은 1군 발암 물질로 각종 질별과 암 발생의 원인이 됩니다. 구강암, 인후암, 후두암, 식도암, 간암, 유방 암등 암 발생 위험을 증가시키고 우리 몸 전신의 세포와 신경에 영향을 끼치는 요인입니다. 또한 나뿐만 아니라 음주로 인하여 타인에게 피해를 끼치기도 하는데요. 뉴스를 통하여 일어나는 범죄의 대부분이 음주 후 발생되고 특히 음주 운전 폭행 등 다양한 강력범위의 26.1% 정도는 음주 상태에서 발생하게 됩니다. 

음주 소비량

우리나라의 음주 소비량의 지표가 되는 1인당 알코올 소비량은  2018년 만 15세 이상 기준으로 연간 약 8.5L입니다. 알코올 소비량이기 때문에 희석된 술 표기 한다면 술 종류에 따라 다르겠지만 어마 어마한 술을 소비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적정 음주량

대한가정의학회 알코올연구회 가이드라인에 의하면 소주 2병 이하, 맥주 8병 이하, 와인 8잔 이하, 막걸리 8사발 이하로 1주일 음주량을 정해 놓고 있습니다. 1일 평균으로 나뉘어 보면 1일 소주 두 잔, 맥주 1병. 와인 1잔, 막거리 1사발 정도입니다. 여성과 술을 마셨을 때 얼굴이 붉어지는 남성의 경우 위의 기준에서 절반 이하로 권장하고 있습니다.

 

술은 남녀에 따라 그리고 몸무게, 체지방 체내 수분량, 알코올 분해효소에 따라 개인마다 주량이 달라지기 때문에 남들과 맞춰 마시기보단 내 상황에 따라 적당하게 조절하여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술을 마시면 졸리고 잠에 도움이 된다 생각하여 자기 전에 술을 마시는 분들도 계신데요. 사실 이는 잘못된 이야기입니다.

술을 마신 후 잠이 올 순 있지만 술을 마심으로 써 각성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실제로 깊게 잠들지 못하고 숙면을 취하지 못하게 됩니다. 수면의 질이 매우 떨어지기 때문에 잠이 안 온다고 술을 마시는 습관은 피하도록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적당한 음주는 음식의 맛을 더 풍미롭게 하고 우리 기분을 좋아지게 하는 효과가 있지만 과도한 경우 많은 질병의 원인과 알코올 중독으로 이어져 삶을 피폐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적당한 음주를 할 수 있도록 스스로 절제할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