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 헤더 영역
상세 컨텐츠
본문
우리나라는 점점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고령인구가 늘어남에 따라서 그에 맞는 생활도 고려해야 합니다. 젊을 때와 똑같은 신체 조건이 아니기 때문에 행동하는 것은 특히 주의하여야 하고 식습관 또한 개선이 필요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밥과 반찬 국을 기본으로 하는 가정식이 있지만 혼자 사시거나 끼니를 먹는 것이 귀찮아지면 대충 반찬 한 가지에 밥을 먹는 어르신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식습관을 균형 있게 유지하는 것이 건강을 위한 첫 번째 방법입니다.
목차
매일 단백질 섭취
고령자에게 부족하기 쉬운 단백질을 확보할 수 있도록 매일 고기, 생선, 달걀, 콩 가운데 한 가지 이상을 선택하여 식단에 넣도록 합니다. 단백질은 한 번에 몰아서 먹지 말고 매 끼니마다 1~2가지를 꾸준하게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령자의 섭식 기능에 따라서 육류는 잘게 다지거나 크기를 작게 조절하여 조리하고, 오징어나 낙지 등은 껍질 저게 후 부드럽게 조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채소 섭취
채소 섭취는 식이섬유를 섭취함으로써 배변 활동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매우 중요합니다. 다만 질긴 껍질은 제거하고 목에 걸리기 쉬운 채소류는 잘게 자르거나 부드럽게 조리하도록 합니다. 또한 미역, 다시마, 김 등 해조류에도 식이섬유와 비타민 무기질이 풍부하기 때문에 같이 섭취하면 좋습니다. 다만 마른김의 경우 먹었을 때 입안의 점막에 들러붙기 때문에 주의하여야 합니다.
유제품과 과일 섭취
우유나 요구르트, 치즈는 고령자들에게 간식으로 매우 좋습니다. 유제품에는 칼슘과 단백질 열량을 제공하기 때문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과일을 통하여 신선한 과일의 맛을 통하여 영양도 챙기고 오감을 자극하여 기분을 좋게 해 줍니다. 다만 껍질이 단단한 과일을 잘게 잘라서 먹는 것이 좋겠습니다.
밥 먹는 습관
백미 밥은 찰밥이나 잡곡밥에 비해 씹기 쉽고 삼키기에도 좋습니다. 한국인의 식습관 중 국에 밥을 말아먹는 경우가 있지만 이렇게 하면 밥을 완전히 씹지 않은 상태로 섭취가 되고 사레에 들기도 쉽습니다. 그로 인하여 소화에 불리하게 작용합니다. 그리고 밥은 되도록이면 되지 않게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물
물은 우리 인간에 가장 중요한 성분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급하게 마시다 보면 사레들기 쉬운 음식 중 하나입니다. 이럴 때 물에 약간의 점도가 있다면 쉽게 삼킬 수 있습니다. 점도증진제를 이용하거나 숭늉이나 누룽지 끓인 물을 체에 걸려서 마시면 점도로 인하여 물을 삼키기 쉬워집니다.
식사주기
식사를 하는 것은 일정한 생체 리듬을 갖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확한 끼니마다 식사를 하도록 합니다. 또한 과식보단 소식을 하되 중간중간 간식을 이용하여 영양을 보충하는 것도 좋습니다.
식사시간
식사 시간이 너무 길게 되면 식사로 인한 피로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평소 식사시간이 30분 이상 소요 된다면 식사를 끝내고 휴식을 취한 후에 다시 식사를 하거나 유동식과 같은 영양 보충방법을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영양균형 테스트
고령자의 경우 스스로 영양상태가 올바른지 판단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아래 9개의 문항을 통하여 몇 가지가 해당하는지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 하루 식사 영양균형 조사표 | |
| 우유(요구르크 등 유제품 포함)는 1병이 상 마신다. | 예 / 아니오 |
| 달걀은 하루에 1개 섭취한다. | |
| 생선, 육루는 하루에 2토막 섭취한다. | |
| 두부, 된장, 콩 종류를 섭취한다. | |
| 채소료리 2~3가지 섭취한다. | |
| 감자류(감자, 고구마, 마 등)를 먹는다. | |
| 미역, 다시마, 김 등의 해조류를 먹는다. | |
| 과일은 하루 1개 먹는다. | |
| 아침식사는 반드시 먹는다. | |
위의 문항을 통하여 하루에 나의 식사에 해당되는 것을 체크하도록 합니다. 문항당 5점으로 하여 '예'에 해당한다면 총점수를 합산할 수 있습니다. 총 9가지 문항으로 만점은 45점입니다.
| 40점 이상 | 영양 균형 양호 |
| 39~30점 | 영양 균형 약간 좋지 않음 |
| 29점 이하 | 영양 불균형 상태, 적극개선 요함 |
위의 점수에 따라서 자신의 영양 상태를 확인하여 영양 형이 좋지 않거나 불균형이라면 영양 섭취 습관을 위의 설명한 내용을 참고로 개선하여 노년에 건강을 식습관을 통하여 찾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