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위암발생률은 3위입니다. 남성 암 발생 중 2위 여성 암 발생 중 4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위암발생률을 점점 줄어드는 추세이지만 여전히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데요. 위암의 원인과 치료 예방법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사람의 몸속 위에는 위선암 간질성 종양 림프종 등 악성 종양이 발생할 수 있는데요. 이 중 가장 빈도가 높은 위선암을 흔히 위암이라 부릅니다. 위암의 병기는 위벽 침투 정도, 림프절 및 원격 전이 여부에 따란 1~4기로 구분 됩니다.
우리나라는 일일 권장 나트륨 섭취량을 2000mg입니다. 하지만 평균적으로 3477mg 정도의 나트륨을 섭취한다 합니다.
위의 고유한 상피세표에 염증이 발생해 위 상피세포가 소장이나 대장의 상피세포를 바뀌는 것을 의미합니다. 장상피화생은 위암 발생률을 10배까지 증가시킵니다.
가장 중요한 진단 방법은 위 내시경입니다. 위장조영술도 가능하지만 이는 아주 초기의 위암을 발견하기는 어렵습니다. 따라서 위내시경을 통해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것이 효과적인 진단 방법이며, 병변이 있을 경우 조직 검사를 통해 확진할 수 있습니다.
암을 절제하는 수술적 치료가 우선적입니다. 위의 2/3을 절제하는 아전절제나 위를 모두 절제하는 전 절제 두 가지 방법이 대표적입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조기발견이 증가하면서 위의 반만 절제하는 경우도 많이 생겼습니다. 하지만 수술이 불가능하거나 수술 후에도 진행암으로 나오면 항암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국소적으로 재발 혹은 진행된 경우에는 방사선 치료를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위암이 커져 다른 장기 췌장, 폐, 간, 복막, 뇌, 뼈 등에 원격전이가 있는 경우 수술로 위를 떼어 낼 수는 있지만 전이된 부분은 제거를 못하기에 수술이 의미가 없어집니다.
위암은 식습관이 가장 중요한데요. 덜 타게 덜 짜게 덜 맵게 식사를 하여야 하고 과식을 하지 않도록 합니다. 그리고 흡연과 음주는 줄이거나 하지 않는 것이 위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위암은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정기적인 위내시경 검사를 통해 위 건강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갖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