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핵 증상｜결핵 검사｜결핵 치료법｜결핵 예방법

결핵환자는 세계적으로 1000만 명에 이르며 해마다 약 150만 명이 결핵으로 목숨을 잃고 있습니다. OECD 가입국 중 우리나라의 결핵 발생률 1위 사망률 2위로 가장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후진국병이라고 알려져 있는 결핵으로 우리나라에서 매년 2만 명가량이 발생하고 있는 감염병입니다.  그 추이가 점점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긴 하지만 결핵으로 인한 사망자는 매년 1800명입니다.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의 감염병인데요. 호흡기를 통해 전파가 되기 때문에 기침, 재채기 또는 대화 등을 통해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다른 사람의 폐로 들어가게 되면 결핵균에 감염이 됩니다. 이런 질병인 결핵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결핵

 

 

 

 

결핵이란?

결핵균인 Mycobacterium tuberculosis complex에 의한 만성 감염병

 

결핵 증상

• 객담(가래)
• 2주 이상 기침
• 발열
• 체중감소
• 수면 중 식은땀

대표적 증상이 감기와 코로나 증상과 유사해 오인되어 진단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뚜렷한 원인 없이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거나 결행 증상들이 발현된다면 결핵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결핵검사

• 흉부 X선 검사를 통해 사진 촬영. 흉부 X선 사진에서 결핵 의심 소견이 발견될 시
• 객담(가래) 검사를 통해 최종 감염 여부를 확인하여 결핵을 진단

결핵치료

• 항결핵제를 복용 / 6개월 이상 꾸준히 복용 / 불규칙적으로 복용하거나 조기 중단하는 경우 다제내성 결핵으로 이어지는 등 치료에 실패할 수 있음

 

결핵예방

• 기침 증상이 2주 이상 지속, 체중이 감소한다면 결핵 의심
• 기침이나 재채기할 때 반드시 입과 코를 가리기
• 기침한 후에는 비누로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결핵 감염 고위험군인 어르신들의 경우에는 결핵 증상 유무와 무관하게 매년 정기적으로 결핵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고 65세 이상 어르신은 보건소에서 무료로 결핵검진을 받아 볼 수 도 있다고 합니다. 감기나 코로나와 증상이 비슷하여서 오인할 수 있는 결핵은 2주 이상 이유 없이 기침이 지속된다면 검사를 받아 확인해야 될 것 같습니다. 호흡기를 통해 전파가 가능하기 때문이죠. 여러 질병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현실인데요. 스스로 이상하거나 불편한 점이 발생하면 바로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검사와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