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 종류 천일염 생산과정 천일염이력제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소금은 우리에게 신체에 중요한 나트륨을 공급하여 주는 식재료입니다. 소금은 우리가 만드는 식재료에 다양하게 사용되기 때문에 소금이 없다면 대다수의 우리나라의 음식을 만드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작년 소금 파동으로 인하여 소금 값이 한차례 폭등 후에 다시 안정화가 된 상태인데요. 우리나라의 경우 천일염 생산하고 흔하게 먹고 있지만 소금의 종류에는 다양한 종류가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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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염은 소금을 만들어 내는 염전에 바닷물을 받아 햇빛과 바람으로 수분을 자연증발하여 생산하는 소금입니다.
정제소금은 바닷물을 이온교환막 전기투석시켜 얻어진 함수를 증발시설에 넣어 제조한 소금입니다. 정제소금은 식용으로도 사용이 되지만 전해수기나 연수장지 용도로도 사용이 됩니다.
결정소금을 용해한 물 또는 함수를 일련의 재결정화 과정을 거쳐 제조한 소금입니다. 대표적으로 마트에서 흔히 구매할 수 있는 꽃소금이 재제조소금의 한 종류입니다.
암염, 호수염 등 바다가 아닌 바위나 호수 등에서 만들어진 소금입니다.
위의 천일염, 정제소금, 재제조소금, 기타 소금을 50% 이상 사용하여 볶거나 태우거나 융융의 방법 및 다른 물질을 첨가 또는 조가 하는 방법으로 형상이나 질을 변경한 소금입니다. 대표적으로 죽염이 가공 소금에 속합니다.
소금의 채취장소와 만드는 방법에 따라서 소금은 구분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아무래도 천일염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특히 김치나 장류를 만들 때 많이 사용되기 때문에 천일염 섭취가 많을 수밖에 없습니다.
천일염은 pH는 알칼리성에 가깝기 때문에 사람의 인체에 가장 적합한 소금입니다. 특히 천일염은 우리나라의 전통 장류인 된장이나 고추장 등의 맛을 결정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김치 또한 천일염을 사용했을 때 발효가 더 효과적으로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염도가 낮고 칼슘 칼륨 마그네슘 등의 다양한 양이온을 함유하고 있어 연화 방지 효과가 좋아 쉽게 무르지 않고 아삭한 식감이 오래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천일염은 염분의 농도가 약 1~2%인 바닷물을 저수지에 유입 후 보관하였다가 염전에서 증발시키게 되면 염분 농도가 약 20% 이상이 되면 소금의 결정이 생성되어 수분과 간수를 제거한 후 우리가 구매하여 먹을 수 있게 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이 천일염의 중요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천일염 이력제를 통하여 천일염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천일염 이력제를 통해 생산지역 생산자 생산연도로 투명하고 제공하고 유통과정을 추적함으로 써 좋은 품질로 유지하는데 있습니다.
마트나 소금이 유명한 산지에서 소금을 구매할 경우 봉투에 천일염 일련번호가 적혀 있습니다.
해양수산부에서 운영하는 천일염 이력제 사이트를 통하여 소금 봉투에 표기된 이력번호를 조회하면 구매한 소금의 생산지역, 생산자, 생산일자를 확인할 수 있도 그 소금을 구매하여 유통한 판매자의 상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시스템을 통하여 내가 구매한 소금이 얼마나 믿고 먹을 수 있는지 확인이 됩니다. 소금의 경우 많이 섭취하면 우리 몸에 좋지 않지만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성분입니다.
위와 같이 소금은 우리 몸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적당한 섭취는 꼭 필요합니다. 성인 기준으로 1일 나트륨 섭취 권고량은 200mg입니다. 소금엔 염소 60%와 나트륨 40%를 합유하고 있기 때문에 이에 맞게 조절하여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반대로 소금(나트륨)을 과다섭취할 경우 많은 질병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우리가 먹는 소금의 종류와 천일염의 장점과 제조과정 그리고 이력정보 확인하는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건강한 소금 섭취를 통하여 우리 몸에 도움이 되는 나트륨과 미네랄을 건강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