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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우울증 증상|우울증 극복하는 방법

건강관리

by 시니어 114 2024. 5. 30.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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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를 한 후 노년에 접어들게 되면 사실 걱정이 없을 거라 생각하지만 반대로 걱정이 더 많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이유는 신체의 능력을 점점 떨어지고 아프지 않던 곳들이 아프기 시작하면서 스스로 위축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의 경우 빠른 은퇴로 인하여 은퇴 후에도 경제적인 생활을 해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새로운 일에 대한 걱정과 여태껏 해보지 않았던 일에 대한 스트레스 등이 생기기도 합니다.

 

은퇴 후 편안하게 여행을 다니면서 여유로운 노년을 보낼 것이라 생각하지만 현실을 그렇지 만은 않은 게 현실입니다. 걱정이 더 많아지고 몸도 약해지면서 노년에 우울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요. 사실 노년의 우울증은 젊은 사람들에 비해 진단도 어렵고 파악하기도 더 힘이 든다고 합니다. 대표적인 노년의 우울증 증상과 함께 원인과 치료방법을 알아보고 어떻게 극복하는 것이 좋을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노년의 우울증 증상

  • 갑자기 체중이 중가하거나 감소함
  • 불면증이 생김
  • 이유 없이 피곤하고 피로함
  • 모든 일에 의욕이 없고 무기력함
  • 스스로 무가치한 사람이라 느끼며 과거에 대한 후회와 자책
  • 집중력이 떨어짐

위와 같은 증상이 노년의 우울증의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그로 인해 삶에 대한 걱정과 다가올 죽음에 대한 걱정과 공포가 생기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런 우울증은 단순히 우울증으로 발생하는 것만 아니라 기타 다른 질병에서부터 시작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 예로 과거에 비해 소화력이 떨어 짐으로 인하여 식욕이 감소하여 체중이 감소하거나 혹은 관절염이 생겨 과거와 같이 마음대로 움직이지 못하는 등 신체 기관의 기능 저하로 인하여 생기는 질병으로 시작으로 인하여 우울한 감정을 느끼게 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러한 우울증은 노화가 되어감에 따라 자연스러운 증상은 아닙니다.

 

신체의 문제를 바로 바로 치료하고 우울증이 심한 경우는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그리고 치료 뿐만 아니라 평소 생활 습관을 개선하여 우울한 감정을 느끼지 않도록 살아가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노년 우울증을 극복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노년 우울증 극복하는 5가지 방법

운동하기

잠깐의 신체 활동으로도 큰 변화가 있을 수 있습니다. 가볍게 산책이나 집에서 스트레칭을 통하여 주 4~5회 30분 정도 운동하면 신체의 긴장감도 풀리고 스트레스를 줄이는데 도움을 줍니다.

 

음주나 흡연하지 않기

스트레스 해소를 위하여 음주나 흡연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사실 일시적으로 기분이 좋을 순 있겠지만 노년기 신체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음주와 흡연의 위험성은 잘 알고 계실 거라 생각이 듭니다.

 

취미생활 갖기

은퇴 후 특별한 활동이 없는 경우 일상이 지루가로 무료하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과거 내가 힘들게 이루었던 성과나 일들은 잊고 현재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는 생각에 더 우울감을 느낄 수 있는데요. 자신이 좋아하고 집중할 수 있는 취미를 찾아서 자신에게 편안하게 즐거운 시간에 집중하면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스트레스받지 않기

사람은 누구나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살아갑니다. 하지만 과거에 사회생활로 인하여 스트레스를 피하기 어려웠지만 은퇴한 후엔 그런 스트레스로부터 벗어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원인이 있다면 그것을 피해 보세요. 자신만을 생각하고 살아가는 것도 이제는 괜찮은 시기입니다.

 

잠 잘 자기

스트레스를 가장 푸는 좋은 방법은 숙면을 취하는 것입니다. 일정한 시간에 잠들고 일어나면서 하루 7~9시간 정도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취침 환경과 취침시간을 조절해 보세요. 그리고 취침에 방해가 되는 카페인 섭취를 줄이는 것도 좋겠습니다.

 

몸과 마음의 안정을 취하는 자세 살아가기

노년에 우울증을 극복하는 방법을 알아보았는데요. 은퇴 후 스스로 여유롭고 편안한 마음을 갖기 위해 노력하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이제는 나에게 집중하면서 스스로의 건강을 챙기고 아픈 곳이 있다면 참지 말고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도록 하고 건강과 정신을 잘 관리하여 행복하고 여유로운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노년의 행복은 바로 나 스스로가 마음먹기에 달렸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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