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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갱년기 증상|갱년기 예방법

건강관리

by 시니어 114 2024. 5. 24.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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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는 성인 여성에게 생기는 증상으로 신체에서 생리 기간을 조절하는 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의 생산이 줄어들면서 심리적으로 신체적으로 변화를 겪게 됩니다.

대략 40대 중후반부터 여성의 갱년기가 시작되는데요. 이 갱년기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겪는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노화가 진행되고 질병에 의해 난소기능이 감소하면서 여성으로서의 역할이 끝났다고 생각이 들면서 그 기분이 심란하고 우울한 느낌을 느끼게 됩니다. 갱년기의 대표적인 증상과 함께 갱년기를 잘 극복하는 방법을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대표적인 갱년기 6가지 증상

1. 홍조와 열감

갑자기 얼굴이 붉어지고 이유 없이 5~10분 동안 땀이 흘립니다. 개인의 따라 다르긴 하지면 약간의 따뜻함만 느끼는 사람이 있는 반면 온몸이 땀으로 흠뻑 젖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 식은땀으로 인하여 평소 시원함을 유지하거나 뜨거운 음식이나 매운 음식을 피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럴 땐 심호흡을 통하여 호흡을 조절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2. 수면 문제

호르몬의 변화와 식은땀은 특히 잠자는 시간 어려움을 갖게 합니다. 되도록이면 규칙적으로 잠에 들고일어나는 습관을 갖는 것이 좋습니다.

 

3. 기분의 변화

개인에 따라 다르지만 이 갱년기 때에는 호르몬은 변화로 인하여 기분이 매우 급격하게 변화합니다. 어쩔 때는 기분이 매우 좋다가 어떤 때는 기분이 매우 낮아집니다. 특히 갱년기로 수면을 잘 이루지 못하는 분들의 경우 기분의 변화가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4. 건망증

갱년기에 호르몬의 변화로 인하여 수면에 문제가 생기고 그로 인하가 기분의 기복이 심해짐으로 인하여 사물을 기억하는 것이 조금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평소 늘 가지고 다니던 휴대폰을 어디에 두었는지 잊거나 약속을 잊고, 집중하는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5. 골다공증

갱년기로 인하여 에스트로겐 수치가 떨어진다는 것은 뼈에 손실이 더 빨리 진행된다느 것을 의미합니다. 그로 인하여 골다공증 위험도가 높아지고 골절에 위험도가 높아집니다.

 

6. 탈모

사람은 머리카락은 일정기간 자라나다 빠지는 자연스러운 사이클을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나이가 먹을수록 이 사이클이 짧아지는데요. 하지만 갱년기에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감소하면서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신체 주요 호르몬이 됩니다.  테스토스테론은 탈모를 발생시킵니다.

 

위와 같은 증상이 대표적인 갱년기의 증상입니다. 그 외 피부가 건조해지고 손톱이 갈리지는 등 신체의 변화가 생기기도 하고 편두통과 두통이 자주 발생하게 합니다. 그렇다면 이런 갱년기 증상이 심하다면 병원에 방문하여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생활 습관의 변경을 통하여 갱년기를 극복할 수 있습니다.

갱년기 극복하는 방법

운동

운동은 갱년기를 극복하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평소 운동을 많이 해보지 않았던 경우 집에서 간단하게 스트레칭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관절을 자극하고 유연성을 강화하여 스트레칭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요가나 필라라테스가 좋습니다.

 

그리고 산책이나 조깅 자전거 등의 유산소 운동을 통하여 뼈의 건강을 지키고 골밀도를 높여 갱년기로 인해 발생하는 골다공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줄넘기나 가벼운 아령 운동을 통하여 근력을 키우고 체중을 조절하여 뼈와 근력을 강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파트에 사시는 경우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는 것보단 올라갈 땐 계단을 이용하는 등 평소에도 쉽게 할 수 있는 근력운동을 하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운동 시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면

규칙적인 수면은 갱년기로 인해 생긴 우울증이 기분의 변화 등을 극복하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자기 전에 미지근한 물로 샤워하고 질 좋은 수면을 위하여 수면에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취침시간과 기상시간을 일정하게 유지하여 일정하고 규칙적인 수면 습관을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식사

밥이 보약이다라는 말이 있듯이 식사는 우리 건강에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특히 갱년기에는 체지방이 늘고 근육량이 줄어들기 때문에 칼로리가 높은 고열량 음식을 피하고 두부나 견과류 등 에스트로겐이 함유된 음식을 섭취하고 영양소를 골고루 균형 있게 섭취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30대도 안심할 수 없는 갱년기

갱년기는 대략 40대 중반에서 50대 초반에 발생합니다. 하지만 생활 스타일의 변화로 인하여 요즘에 30대에도 갱년기 증상을 겪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호르몬으로 인하여 갑자기 체중이 증가하기도 합니다.

 

꾸준한 운동은 갱년기가 오는 속도를 늦출 수 있고 갱년기가 진행되었을 때 잘 극복할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잘 쉬는 것이 중요하니 좋은 수면을 통하여 갱년기 이겨내고 너무 갱년기가 심한 경우는 꼭 병원에 방문하여 전문의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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