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늙어감에 따라서 뇌세포가 감소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는 30세가 넘어가기 시작하면 뇌세포 감퇴가 시작되어 자연스럽게 과거에 비해 기억력이 감소하고 뇌 기능 또한 떨어지게 됩니다.
어떻게 보면 뇌기능 저하로 인한 기억력이 떨어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일반적인 건망증과 일명 치매라 불리는 인지기능 저하엔 차이가 있습니다. 우선 건망증과 치매의 차이를 알아보겠습니다.
건망증은 뇌의 기억을 담당하는 영역에 퇴화하여 신경물질이 감소하면서 기억하는 속도가 감소하고 일시적으로 기억하지 못하는 것을 건망증이 발생합니다.
인지저하는 뇌의 주요 영역이 파괴되어서 기억과 언어 판단력 등 인지능력이 떨어지게 되면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것을 인지저하 즉 치매라고 부릅니다.
위와 같은 증상이 발생한다면 치매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이런 증상이 있으신 분들은 꼭 가족과 상의하여 병원에 가서 치매 검사를 받아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치매는 사전에 확인이 된다면 치매를 증상이 악화되는 것을 느리게 늦출 수 있기 때문에 너무 걱정하지 말고 병원이나 가까운 보건소에서 치매검사를 받을 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50대 이후부터는 꾸준한 생활 습관의 개선으로 치매가 오는 것을 늦추거나 치매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규칙적인 운동
운동은 우리 신체의 혈류를 증가시켜 뇌에 산소와 영양분을 잘 전달합니다. 일주일에 주 5회 정도 30분 이상 가벼운 산책과 조금 호흡이 찰만한 중·고강도 유산소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취미 생활
나이가 먹어감에 따라 집안에만 있고 TV만 보는 시간이 늘어나지만 취미 생활을 통하여 무언가를 만들거나 간단한 큐브나 낱말풀이를 하여 사고력과 집중력 언어력을 요구하는 활동을 통하여 치매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안 받기
과도한 스트레스는 단기기억을 장기기억으로 바꿔주는 뇌의 해마 크기를 줄어들게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으면 기억 능력이 저하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에 꾸준하게 스트레스를 관리하여서 스트레스를 안 받을 수 있도록 멘털을 관리하고 스트레스가 받았을 때 잘 해소할 수 있어야 합니다.
평소 꾸준히 관리를 통하여 치매를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과거와 달리 평균 수명이 높아졌기 때문에 뇌의 기능이 떨어지는 40대 이후부터는 운동과 스트레스 관리를 하여 뇌의 기능의 저하를 늦추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평소 취미활동을 통하여 사고력과 집중력을 키우고 스트레스를 해소하여 건강한 노후를 맞이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