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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령층 눈 건강 알아보기|시력 저하 시키는 행동|눈 건강 지키는 습관

건강관리

by 시니어 114 2024. 4. 22. 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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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시력은 어려서부터 잘 관리를 하더라도 평균적으로 40대 이상부터는 노안으로 인하여 자연스럽게 시력저하가 발생하게 됩니다.

 

이 시력이 저하되는 시기에는 백내장, 녹내장, 황반변성, 당뇨망막병증 같은 질환이 발생할 수 있어 시니어 층에서는 특히 눈건강을 신경 써야 합니다.

노안은 자연스럽고 어쩔 수 없는 현상이지만 관리만 잘한다면 시력을 잘 보호라고 지킬 수 있습니다. 생활 습관의 분석을 통하여 어떤 행동이 시력을 저하시키고 어떤 행동이 시력을 보호하는 생활습관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시력을 저하시키는 3가지 행동

1. 전자기기 사용(휴대폰/PC)

50대 이상 시 시니어 층에서도 스마트폰을 사용하시고 70대 80대에서도 흔하게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스마트 폰을 이용하여 동영상을 시청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은데요.

 

전자기기에 집중하게 되면 평소보다 눈을 깜빡이는 횟수가 줄어들기 때문에 그로 인하여 안구건조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은퇴 전 PC를 사용하는 업무를 하셨다면 이미 오래전부터 눈이 건조하고 퍽퍽해지는 안구건조증을 호소하셨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지금 이 글을 보는 순간에도 밤에 불을 끄고 보시지 않는지 확인해 보세요.

2. 눈을 비비는 행동

눈이 건조하거나 눈에 무언가가 들어가면 무의식적으로 손을 이용하여 눈을 비비는 행동을 합니다. 먼지 혹은 나의 눈썹 등이 들어가면 누구나 다 눈에 손이 먼저 가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우리의 손에는 많은 세균이 존재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손으로 눈을 비비는 순간 손에 있던 세균이 눈으로 들어가 감염을 시키거나 눈을 비빌 때 마찰이 생겨 각막 손상이나, 시력저하, 비문증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불 끄고  휴대폰이나 TV 시청

시니어층에서는 밤에 잠이 오지 않는 경우 불을 끈 상태로 TV를 보다 잠이 드는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주변은 어두운데 강렬한 스마트폰이나 TV의 빛에 노출되면 동공이 확장되어 눈에 들어오는 빛을 그대로 흡수합니다. 이런 불빛은 망막손상으로 이루어지기도 하고 오히려 잠이 더 안 오는 불면증이 생기기도 합니다.

 

대표적으로 위와 같은 생활습관으로 인하여 눈의 시력을 더욱 헤치고 나쁘게 만드는데요. 특히 과거부터 눈이 좋지 않았거나 최근 들어 눈이 나빠지는 것을 심하게 느끼신 분들이라면 생활 습관을 변경하여 눈 건강에 힘써야겠습니다. 눈 건강을 위한 생활 습관은 어떤 것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눈건강을 위한 3가지 생활습관

전자기기 사용 줄이기(블루라이트 피하기)

위에서 말한 것과 같이 오랜 시간 전자기기를 사용하는 것은 눈 건강에 매우 안 좋습니다. 스마트폰을 이용한 영상 시청은 되도록 30분 이내로 조절하여 주시고 날이 어둡거나 일몰 후에 TV를 시청할 땐 꼭 불을 켠 채로 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늦은 밤 시청을 할 경우 전체등이 아닌 간접 조명이라도 켜서 너무 어둡지 않은 상태에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주시면 좋습니다.

외출 시 선글라스나 모자착용

태양에서 나오는 자외선은 피부 노화뿐만 아니라 눈에도 영향을 끼쳐 백내장, 황반변성, 광각막염 등의 질환을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햇볕이 강한 여름철 눈을 보호하기 위해 선글라스와 모자를 착용하여 눈을 보호하여 주는 것이 좋습니다. 자외선은 여름뿐만 아니라 날씨가 좋지 않은 날에도 나오기 때문에 늘 신경 써 주도록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루테인 및 안토시아닌 섭취

루테인은 황반백소의 밀도를 높여 주어 시력을 유지하여 줍니다. 안토시아닌은 눈의 피로를 개선하는데 효과적인 물질입니다. 요즘 대형 마트나 홈쇼핑, 인터넷 등에서도 쉽게 판매하는 영양제이기 때문에 꾸준하게 섭취하여 눈건강을 챙기는 것이 좋겠습니다.

 

노년층 정기적인 안과 검진은 선택 아닌 필수

눈 건강은 이미 나빠진 후에는 되돌릴 수가 없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안과 종합검진을 통하여 안질환에 걸리지 않거나 조기에 발견하여 조치할 수 있도록 예방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합니다.

 

그리고 의사나 약사와의 상담을 통하여 눈 건강에 도움이 되는 영양제를 먹는 것도 노안을 조금이나마 늦출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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