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식장에서 상주에게 인사하는 방법

장례식장에서 상주에게 인사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갑작스럽게 주변에 부고 소식을 듣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족부터 친구 지인 회사동료 혹은 거래처 등 다양한 부고소식에 장례식장에 찾아가서 고인에게 인사 후에 상주에게 인사를 하게 되는데요. 이때 고인과의 관계 혹은 상주와의 관계에 따라서 인사를 하게 되는데요.

장례식장에서 상주에게 인사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장례식장 방문 시 나와 관련된 상주가 빈소에 없을 시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장례식장에서 상주에게 인사하는 방법

고인과의 관계

상주의 부모인 경우

• 환 중이라는 소식을 듣고도 찾아 뵈읍지 못하여 죄송하기 짝이 없습니다.
• 그토록 효성을 다하셨는데도 춘추가 높으셔서 인지 회춘을 못하시고 일을 다하셔서 더욱 애통하시겠습니다.
• 망극한 일을 당하셔서 어떻게 말씀을 드려야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 대고를 당하시니 얼마나 애통하십니까.

상주의 아내인 경우

• 위로할 말씀이 없습니다.
• 옛 말에 고분지통이라 하였는데 얼마나 섭섭하십니까

상주의 남편인 경우

• 상사에 어떻게 말씀을 여쭐지 모르겠습니다.
• 천붕지통에 슬픔이 오죽하십니까?
• 하늘이 무너진다는 말씀이 있는데 얼마나 애통하십니까

상주의 형제인 경우

• 할반지통이 오죽하시겠습니까?
• 형님상을 당하셔서 얼마나 비감하십니까?
• 동생상을 당하셔서 얼마나 비통하십니까?
• 누님상을 당하셔서 얼마나 비감하십니까?

상주의 자녀인 경우

• 얼마나 상심하십니까?
• 참척을 보셔서 얼마나 마음이 아프십니까?
• 참경을 당하시어 얼마나 비통하십니까?

 

상주의 친구, 지인, 동료, 선배, 후배인 경우

• 좋은 동료(혹은 직함)를 읽게 되어 회사의 중역으로서 저 역시 비통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 선배님의 자상함을 늘 잊지 않겠습니다.
• 고인의 자상한 미소를 이제 볼 수 없어 애통할 따름입니다.

기본적으로 고인에게 인사 후 상주와 인사 후에 고인과 관계가 있는 분들이라면 고인과의 어떤 관계인지를 상주에게 이야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때에 따라서 상주들이 많을 경우 나와 관계있는 상주가 빈소 안에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땐 장례식장에 방문하였을 때 조의금을 내는 쪽 관련된 상주분의 성함을 대어 관련된 상주분이 빈소에 있는 상태에서 고인에게 인사 후에 관련된 상주분에게 인사하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