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5일은 미국의 대선이 치워집니다. 현재 조 바이든 대통령이 재선에 도전하고 4년 전 재선에 낙선하였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다시 한번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였습니다. 현재 판세로는 4년 만에 다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대선에서 당선되는 것이 조금 더 많인 확률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대선 관련 시기에는 주가에도 많은 영향을 끼칩니다. 세계에서 가장 크고 강한 나라이기 때문에 미국 대선 결과에 따라서 주변국과 관련국들의 주식 시장에 영향을 받게 되는데요. 미국 대선 과련 주가 동향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미국은 과거부터 주식시장에서 대선관련하여 일정한 패턴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선거 전년에 주식 시장이 상승하는 비율이 높았고 선거가 치러지는 해당년에는 지난해에 비해 뛰어난 성적은 없지만 상승하는 추세는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승의 원인은 현직 대통령이 재선을 위하여 경기 부양책이나 다양한 정책을 내고 있기 때문에 관련 산업과 경제 성장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가가 일시적으로 상승하는 추세를 보입니다. 하지만 대통령 선거는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불투명한 요소이기 때문에 투요일자가 가까워질수록 주가는 또한 정체하는 추세를 보입니다.
실제로 1971년부터 2023년까지 선거 전년이 총 14회 있었고 다우공업주 30종 평균적으로 13회 상승과 1회 하락을 경험하였습니다. 평균적으로 +15.8% 주가가 상승하였습니다. 그리고 선거 년에는 상승이 11회 하락이 3회가 있었고 평균등락률은 +5.7%로 선거 전 년에 비해 작은 상승을 기록하였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대통령 선거 이후의 주식 시장의 변화입니다.
대통령이 누가 되느냐에 따라서 주식시장에 흔들릴 수 있는 확률이 높습니다. 현직의 조 바이든 대통령이 재임에 성공한다면 정책 운영의 안정과 지속성이 기대될 것으로 예상할 수 있고 반대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4년 만에 다시 대통령이 된다면 새로운 정책에 대한 기대감과 기존 정책에 대한 반대로 인하여 시장이 흔들릴 수 있습니다.
다만 여론조사 결과에 따라 차기 대통령이 확실하게 예측 된다면 대선 전 이미 주가는 변화할 수 있습니다.
두 후보자는 서로 각자 다른 리스크를 가지고 있습니다.
조 바이든 통령의 경우 1942년 생으로 만 82세의 고령으로 대통령으로 최근 대선 토론이나 대통령 담화 행동 등을 통하여 조금은 어눌하고 실수하는 모습을 자주 노출하면서 정상적인 업무가 가능한지에 대한 리스크를 갖고 있습니다. 다만 코로나 이후 정책을 통하여 미국 경기를 호황으로 이끈 점은 높이 평가받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경우 열정적인 지지층을 갖고 있고 과거 대통령 경험이 있기 때문에 정책이나 운영에 대한 리스크는 크게 없지만 현재 다양한 소송에 휘말려 있고 다소 강경한 정책으로 인하여 다른 국가들과의 외교 문제가 발생할 우려가 크다는 리스크를 갖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는 대통령 재임시절 법인세율 인하로 부자감세를 실시하고 퍼스트 미국 정책으로 관세와 보호주의적 통상적책을 진행하였습니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미국의 주둔해 있는 나라에 방위비 증액을 정책적으로 지속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중국과의 대립구도는 더 크게 될 것이고 이민규제와 함께 전기차보급을 포함한 청정에너지 정책의 후퇴, 파리협정 재이탈 등이 추진되고 다시 석유와 천연가스 사업을 확대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미국의 동향을 보면 전략 산업의 미국 내 회귀와 대중강경노선 등 주요 핵심은 민주당과 공화당 모두 일치하고 있습니다. 또한 과거 트럼프 대통령 시절 시행한 관세 정책 대부분은 현 바이든 정권에서 그래도 인계하여 정책을 펼치고 있기 때문에 변화 될것도 있지만 현재와 동일하게 적용 되는 정책도 있다는 점입니다.
장기적으로 미국 경제는 현재까지 꾸준하게 상승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과거 버블 붕괴나 다양한 정책의 변화로 인하여 대폭 하락을 맞이하기도 하였지만 결국 상승하고 있습니다. 큰 문제가 생겨도 곧바로 회복하였고 미국 국가 경쟁력이 견고하다는 것도 이미 과거 통하여 입증되었습니다.
어떤 대통령 될지는 현재로는 불투명한 상태입니다. 정권의 정책과 방양에 따라 주가의 변화는 있을 수 있지만 결과적으로는 실제 경제에 따라 주가는 움직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하반기 미국의 금리 인하가 예상되어 있고 투자자들의 관점에서는 대통령 후보자가 걸은 정책을 확인 후 그에 대한 신뢰감이 투자 심리를 끌어올리기 때문에 한편으론 견고하면서 쉽게 무너지지 않는 주식 시장을 예상할 수도 있습니다. 개별적인 테마와 회사의 실적과 미래를 통하여 기업별로 주가의 향방을 확인하는 것이 더 올바른 방법이라 생각이 듭니다.
*모든 과거가 모든 미래 일 수는 습니다. 해당 내용은 개인적인 견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