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는 단순히 반찬이나 샐러드에 들어가는 채소 이상의 존재입니다. 사실 생물학적으로는 과일이지만, 요리에서는 주로 채소로 분류되죠. 이 독특한 정체성만큼이나 영양 가치와 활용도, 맛, 계절감 모두를 갖춘 대표적인 식재료입니다. 이 콘텐츠에서는 토마토의 모든 면모를 파헤쳐볼게요!
토마토
토마토의 종류
세계적으로 수천 가지 품종이 있지만, 국내에서 주로 만날 수 있는 토마토 종류는 다음과 같아요.
방울토마토 (체리토마토)
작고 둥글며, 당도가 높고 산미는 적당함
아이 간식, 샐러드용으로 인기
적색·노란색·주황색 등 다양한 컬러 보유
대추토마토
길쭉하고 단단한 형태
방울토마토보다 껍질이 얇고 과육이 부드러움
당도가 높아 디저트나 주스용으로 적합
완숙토마토
크고 즙이 많음, 요리용 또는 생식 가능
산미가 뚜렷하여 파스타, 수프, 스튜에 많이 활용
가공용 토마토
수분은 적고 고형분 많아 소스나 케첩용으로 재배
생식보다는 조리에 적합한 품종
특수 품종
블랙토마토(항산화 성분 풍부), 옐로토마토(비타민 C 많음), 그린토마토 등
샐러드나 플레이트 장식에 포인트로 활용
토마토 종류별 출하 시기
품종
재배 방식
주요 출하시기
방울·대추토마토
하우스 재배
연중 출하 가능
완숙토마토
노지 재배
6~9월 (여름 제철)
특수 품종
소량 재배
봄~가을, 한정 수요 맞춤 공급
최근 스마트팜과 하우스 재배가 늘어나며, 토마토는 사계절 먹을 수 있는 과채류가 되었지만, 여름철 토마토가 가장 풍성하고 진한 맛을 가진다는 사실은 변함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