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엔 일반 직장생활을 하던 분들이 가장 많이 생활 방식이 변경되는 순간입니다. 다니던 직장에서 정년퇴직이 되고 새로운 환경에서 새롭게 일을 시작하거나 혹은 은퇴 후 집에서 오랫동안 생활 하면서 활동량도 줄어들고 마음과 몸에 변화가 생기는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노년이라 불리는 60대에서는 건강한 노후를 보내기 위해서 정기적인 건강 검진을 통하여 신체를 꾸준하게 확인하고 검사하여 질병으로부터 스스로의 몸을 보호하고 관리할 필요성이 생기는 시기입니다.
60대에 해야 할 건강관리 방법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정기적인 건강검진
직장에 다닐 때에는 직장에서 진행하는 건강검진을 필수로 받아야 하기 때문에 건강관리가 강제적으로 가능했지만 은퇴 후에는 이런 건강검진을 소홀하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기적으로 건강 검진을 통하여 자신의 몸 상태를 잘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건강보험공단에서 진행하는 건강 검진의 경우 출생 연도에 따라서 홀수와 짝수해 별로 건강검진이 진행되니 꼭 놓치지 않고 건강검진을 받도록 하고 나이대 별로 진행되는 필수 건강검진 등을 잘 확인하셨다가 받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꾸준한 운동과 식습관 개선
60대가 되면 신체의 능력이 떨어지는 것은 당연합니다. 특히 여성의 경우 골다골증 발생이 발생하기 관절 질환이나 골절이 발생하였을 때에 큰 문제가 생기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노화로 오는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운동과 뼈와 건강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여 건강한 신체를 만들고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여유 있게 산책을 꾸준하게 하거나 균형 잡힌 영양이 포함된 식사를 통하여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합니다.
60대에 주의해야 할 질병을 알아보겠습니다.
암
60대의 경우 암으로 사망하는 비율이 높습니다. 신체 능력이 떨어지고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암에 쉽게 노출되기도 합니다. 특히 이전까지 건강하게 생활을 하다가 갑자기 암에 걸리거나 뒤늦게 암이 발병한 사실을 알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신의 건강을 과신하지 말고 건강 검진 혹은 신체에 이상이 생기면 바로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는 등 빠르게 대처하는 것이 좋습니다.
뇌졸중
60대의 경우 뇌졸중의 위험도가 높아집니다. 특히 고혈압이나 지질이상증 혹은 당뇨병 등 평소 지병이 있는 경우 뇌졸중 위험도는 높아집니다. 기존의 고혈압이나 당뇨병 등 지병이 있는 경우 해당 질병을 꾸준하게 관리하고 약을 복용하여 뇌졸중의 위험도를 낮추는 것이 좋습니다.
심근경색
심근경색은 60대 이상에서 사망률이 높아집니다. 특히 비만의 경우와 평소 흡연과 음주를 즐겨하는 분들에게 더욱 취약합니다. 급격한 온도 변화 등으로 인하여 혈관의 수축과 팽창이 이루어지는 경우 심근경색의 위험에 노출될 수 있으니 평소 체중관리를 하고 금연과 금주를 통하여 혈관이 무리가 가는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좋겠습니다.